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리의 심판 (문단 편집) === 화이트 와인 시음 결과 === ||[[파일:파리의심판_화이트와인.jpg|width=100%]] || [* 1위인 샤토 몬텔레나 샤도네이는 나파 밸리에서도 '''유독 프랑스풍 포도 재배와 양조 방식'''을 추구한 와이너리다. 샤토 몬텔레나라는 이름부터 헬레나 산(언덕)의 성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단어인데 샤토 몬텔레나가 위치한 곳이 세인트 헬레나 산이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샤토 몬텔레나의 샤도네이가 파리의 심판에서 우승했지만 정작 몬텔레나의 주력은 샤도네이가 아니라 카베르네 쇼비뇽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현재 몬텔레나의 샤도네이는 직접 재배가 아닌 도매상(네고시앙) 형태로 포도를 사 와서 양조를 진행한다.][* 10위인 데이비드 브루스 와이너리는 운반 도중 상한 탓도 있어서 미국 와인임을 심사위원들에게 들켰고 심사위원들은 공정하게 0점이나 1점을 주었다. 편파판정이 아니라 운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평가를 보류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시음을 맡았던 심사위원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했다. 미국의 화이트 와인이 프랑스의 것보다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와 버린 것이다. 게다가 위의 도표에도 나온 바와 같이 상위 5위권안에 미국산 와인이 무려 3개나 포함되어 있었다. 시음 전까지만 해도 미국 와인을 프랑스 와인의 적수로 여기지 않았던 심사위원들은 긴장했으며, 시음장의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이때 [[타임지]]의 기자 조지 M. 테이버는 화이트 와인 시음에서 평론가들이 위대한 프랑스 와인이라고 평가한 와인은 사실 캘리포니아 와인이었고 향이 없으니 캘리포니아 와인이라고 했던 것은 '''몽라셰'''였음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와인 세팅을 도왔던 소믈리에들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수석 소믈리에가 '''캘리포니아 와인에 프랑스 와인보다 높은 점수를 매기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고 전해진다. 뒤이어 레드 와인의 시음을 진행했는데 이때 심사위원들은 '''미국 와인이 1등을 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대동단결했다. 조금이라도 미국산이라는 의심이 가는 와인에는 가차없이 낙제점을 주고 프랑스 와인에는 점수를 후하게 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